[뉴스핌=김선미 기자] 영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은 분기비 5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나 수정치 및 전망치를 하회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공휴일이 유난히 많았던 2분기에서 반등 효과가 있었으며 런던 올림픽 효과로 일회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나, 10월 들어 서비스업부문 성장세가 소폭에 그치면서 공공재정 또한 악화되는 가운데 4분기 전망은 밝지 않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최종치는 전분기 대비 0.9%로 집계되며 지난달 발표된 수정치 및 전문가 전망치 1.0%를 하회했다.
이는 마이너스 0.4%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위축했던 지난 분기에서 성장세로 전환한 것이며, 2007년 3분기 이후 가장 개선된 수준이다.
연율로는 보합을 기록, 수정치 및 전문가 전망치 마이너스 0.1% 성장을 상회하며 위축세를 간신히 면했다.
세부적으로 서비스부문이 분기비 1.2% 성장하며 2007년 3분기 이후 가장 큰 폭 성장세를 보였으며, 산업생산도 분기비 0.7% 성장하며 2010년 2분기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건축부문은 마이너스 2.5% 성장을 기록했다.
3분기 가계저축율은 7.7%로 2009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한편 영국 통계청이 같이 발표한 영국 3분기 경상수지는 128억 3000만 파운드 적자를 기록, 2분기의 174억 3000만 파운드 적자(수정치)에서 적자폭이 줄어들었다.
예상치 140억 파운드 적자에 비해서도 적자수준이 낮았다.
전분기인 2분기 경상적자는 당초 발표된 208억 파운드에서 174억 3000만 파운드로 하향되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