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신한은행 PWM강남센터 주현주 팀장의 자산관리방법에 대한 조언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 투자자들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와 좀처럼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는 미국의 경제지표들, 그리고 부동산 버블을 막기 위해 시장을 억누르는 중국 고위관료들의 멘트들에 다친 마음을 안고 수익보다는 마음의 평화를 찾아 안전자산으로 끊임없이 이동한 한 해였다.
이렇다 보니 국채가격은 많이 올라 미국 국채의 기대수익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기도 했고 한국의 국채수익률도 물가상승률을 상쇄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낮아져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2013년에는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할까?
2013년 투자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할 요인은 부진한 경제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통화완화 정책을 내놓고 있는 각국 정부 정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을 비롯한 국가들의 통화완화정책과 미국의 재정절벽 이슈가 순조롭게 마무리된다면 주식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전망이 밝아 질 것으로 기대되므로 주식형 상품에 꾸준히 적립식 투자를 하는 것도 위험을 줄이면서 투자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이다.
조금 더 공격적인 성향의 투자자라면 지수의 밴드를 정해놓고 지수가 출렁거릴 때마다 일정지수 이하로 떨어졌을 때 투자하고 일정지수 이상으로 회복시 매도하는 방법으로 분할 투자를 하는 것도 번번히 2,000선 언저리에서 되돌림을 반복하는 국내 주식시장에 대응하는 투자방법이라고 본다.
그리고 당분간 계속될 제로금리 시대에 대한 대안으로 선진국에 비해 재정건전성이 양호한 신흥국가들의 국채나 고금리를 지불하는 하이일드 채권에 대한 투자도 올해보다 목표수익을 조금 낮춘다면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ELS의 경우 최근 상품이 새로 나올 때마다 수익률이 하락추세에 있어 단기간에 이익을 실현하고 지급되는 구조보다는 가입시점의 수익률을 좀 더 길게 갖고 갈 수 있는 월지급식 등의 구조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또, 서서히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는 미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도 고려해 볼만하겠다.
추가로 2013년 세법개정안이 확정된다면 그 여파로 개정 후 없어지게 되는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저축보험, 즉시연금보험 등의 보험상품들과 절세를 할 수 있는 물가연동국채 등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상품들은 먼저 가입하는 것도 현명한 투자이다.
[신한은행 PWM강남센터 주현주 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