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동훈 기자] 강남보금자리지구에 이어 서울 서초보금자리지구도 입주를 개시한다. 이에 따라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 주거복지 사업인 보금자리주택이 평가를 받게 됐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초보금자리 A2블록 1082가구의 입주가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LH는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입주지정기간을 21일부터 내년 2월20일까지 2개월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LH가 조성한 서울 서초 보금자리 주택지구는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과천시 주암동 일원 36만1000㎡ 약 10만평 규모에 3304가구를 건설해 9000여명을 수용하는 단지다. 지난 2009년 6월 3일 지구 지정 후 2013년 말 사업 준공을 목표로 현재 보금자리주택 건설공사는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서초보금자리지구는 컨셉을 아름다운 산, 싱그러운 바람, 맑은 물이 어우러진 생태순환단지인 ‘Eco-Green Park City’로 정하고, 우면산에서 지구내 생태공원을 거쳐 양재천으로 연계된 그린네트워크 및 양재천과 우면천 주변에 생태적 수변공간을 블루네트워크로 조성해 ‘누구나 걷고 싶은 도시’ 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초 보금자리지구는 양재IC, 과천~우면산간 도시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및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예정) 및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2.3㎞), 3호선 양재역(4.2㎞),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역(2.8㎞) 등과 인접해 교통 여건이 다양하고 우수하다. 강남역,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등 강남 중심지역과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서초A2BL은 5만3430㎡의 부지 위에 전용면적 59㎡형 332가구, 74㎡형 228가구, 84㎡형 522가구 등 총 1082가구의 주택이 건설된다. 단지 내에는 경로당, 보육시설,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의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주변시세의 50%수준으로 공급된 서초보금자리는 본 청약 당시 평균 7대 1에 달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초A2블록은 '보금자리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5년간의 거주의무와 8년간의 전매금지 및 90일내 입주의무 등 제한 및 의무사항이 부과된다.
LH는 보금자리 주택의 원활한 입주지원을 위해 서초A2블록 단지 내에 입주지원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잔금납부 안내, 하자접수 등 원스톱(ONE STOP) 입주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리사무소는 지난 6일 이미 개소했다.
입주절차는 입주잔금 및 관리비 선수금 납부 후 관리사무소에서 입주 증을 받고, 시공업체로부터 디지털키, 입주기념품 등을 수령 후 입주도우미의 세대방문 안내를 받아 입주하면 된다.
LH 강남사업본부 김상헌 본부장은 "명품주거 단지에 걸맞도록 사업본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입주지원 업무에 만전을 기할 각오"라고 말했다.
입주관련 사항은 LH 서울지역본부 임대공급운영부(02-3416-3616)로 확인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