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올해 외식 업체들마다 맛과 재료 자체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식재료 전쟁이 뜨겁다. 경쟁 업체보다 가격대비 좋은 품질,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 하에 유통라인을 강화하는 정책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경쟁구도가 매우 치열해 진 것도 사실. 이러한 가운데 줄 서서 먹는 분식집으로 유명세를 탄 '공수간'의 경쟁력 역시 프리미엄 재료를 사용한 특화된 맛에 있다는 점에 이목이 쏠린다. 값싼 재료와 인공조미료 대신 어묵은 직접 부산에서 공수해 오고, 햄도 일반 햄이 아닌 모든 재료의 최고품질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균형 잡힌 식단의 첫 걸음으로 꼽히는 아침식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커피전문점들의 평범한 사이드 메뉴에서 탈피, 건강한 스프 메뉴를 내걸어 틈새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수프앤베이글' 도 눈에 띈다. 카페형 매장에서 매일 사들이는 신선한 야채를 손질하여 정성껏 끓여 내놓는 수제 수프야 말로 이곳의 특별함을 대변해 준다.
신선한 육수로 조리하는 '이바돔감자탕'은 전통 남도방식으로 생산되는 국내산 안심 묵은지를 베이스로 한 육수와의 조화는 환상적인 맛을 자랑한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해장국, 남도 묵은지 감자탕, 명품 감자탕과 같은 메뉴들이다.
한우암소고기전문점 '하누소'는 프랜차이즈로 전환했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경영관리를 통해 명성을 굳건히 하고 있다. 창동 본점의 경우 하루에 갈비탕을 1000~2000그릇까지 판매하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해 보이고 있는 것.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고발 프로그램들에 따른 불신풍토가 팽배해 있고, 불황이 지속되면서 기준 미달의 외식업체들이 난무해 믿을 수 있고, 우수한 식자재에 대한 열망이 어느 때보다 크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