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긴급 회의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2일 보도했다.
현재 일본 정부는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해 한국과 미국과 공조를 통해 안보리 회의에서 금융제재 강화를 포함해 보다 강력한 결의안 채택을 요구할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안보리는 지난 4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실패로 돌아갔을 때 구속력 없는 의장 성명을 채택한 바 있다.
당시 의장 성명서는 북한이 새 미사일을 발사한다면 적절한 행동에 나설 것임을 명시했다는 점에서 이번 안보리 회의에서는 지난 의장성명서를 뛰어넘는 조치를 요구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미국과 일본 정부는 북한에 대한 제재안에 대해 금융제재를 강화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는 관측이다.
여기에는 북한에 대한 수출 금지 품목을 확대하고 각 정부에 북한 화물에 대한 검사를 요구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