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LG상사 보고서를 내고 "올 4/4분기 영업이익 규모가 56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민 애널리스트는 "이번 4/4분기에는 오만 유전의 본사 영업이익 반영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러한 효과로 4/4분기 영업이익 규모가 직전분기대비 23.9% 증가한 562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4/4분기 세전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한 1661억원으로 추정했다.
민 애널리스트는 "오만 8광구 유전의 E&P 이익기여 정상화와 GS리테일 지분매각 이익 반영 등의 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 4Q 세전이익 개선 예상 : 오만유전 정상화, GS리테일 지분매각 이익
동사의 4분기 예상 세전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8.0% 증가한 1,661억원으로 추정. 오만8광구(웨스트부카) 유전의 E&P 이익기여 정상화와 GS리테일 지분매각 이익(1,000억원 수준 추산) 반영 등의 효과로 수익성 측면에서 직전분기 시장기대치를 하회한 이익부진에서 벗어날 전망. 특히 동사 4분기 영업이익은 오만 유전의 본사 영업이익 반영 효과로 직전분기대비 23.9% 증가한 562억원으로 예상. 4분기 트레이딩 사업동향의 경우 철강업황 부진을 IT부문 호조가 어느 정도 상쇄한 가운데 석유화학 업황은 전분기대비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파악.
◆ 오만 8광구 수익성 레벨업 : 선적 횟수 증가, 추가시추로 생산량 상향
오만 웨스트부카 유전은 파이프라인 교체에 따른 선적 지연으로 3분기에는 이익기여가 거의 없었으나(오만8광구 E&P 이익기여 : 1Q 256억원, 2Q 84억원, 3Q 6억원), 4분기에는 선적 정상화로 1분기 이상 수준의 이익창출이 가능할 전망. 특히 4분기 중 선적 횟수는 4회(1Q 2회, 2Q 1회, 3Q 0회)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웨스트부카 지역의 추가시추(2회) 결과 또한 양호한 것으로 파악(원유 생산량의 상향 조정 가능)되어 오만8광구 유전의 수익은 4분기 정상화를 시작으로 2013년에는 이익기여도가 한단계 레벨업 될 것으로 예상.
◆ 석탄가격 상승 모멘텀 예상 : 석탄광구 이익증가와 광구가치 재부각
최근 석탄가격의 상승 흐름(톤당 80달러 저점 이후 100달러 수준 근접)은 동사 석탄광구(인도네시아 MPP, 중국 완투고)의 이익 증가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긍정적 영업여건의 변화. 4분기 진행되는 석탄가격 강세는 세계 최대 석탄 소비지역인 중국의 석탄소비 증가 기대감(계절적 전력생산 증가, 중국 경기회복 기대에 의한 석탄발전 수요 증가 예상)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 이러한 석탄가격 강세 지속은 동사 보유 석탄광구인 인도네시아 MPP와 중국 완투고의 수익성 개선과 광구가치의 부각으로 이어질 전망. 특히 중국 완투고 석탄 광구의 생산량은 2012년 500만톤에서 2013년에는 650~700만톤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
◆ 양호한 주가흐름 기대 : 원자재 가격상승과 자본재 주가상승에 동조
동사 주가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 의한 자본재 섹터의 양호한 주가상승 흐름과 동조하는 경향이 높음. 여기에 1) 오만 유전의 선적 정상화에 의한 4분기 수익성 회복, 2) 석탄가격 상승에 따른 보유 석탄광구의 이익증가 기대 및 광구가치 부각, 3) 신규 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확대에 의한 긍정적 뉴스 플로우 기대 등을 감안할 경우 현재 주가 수준(2013년 예상실적 대비 P/E 8~9배)은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가 57,000원 상향).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