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 지수가 삼성전자의 최고가 경신에도 불구하고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10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03포인트 내린 1957.42로 마감했다.
장초반 미국 재정절벽 해결 기대감으로 1970선 가까이 올라섰지만 기관의 매도 압박에 보합세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이 2693억원의 매수했으나 기관과 개인은 각각 2456억원, 210억원 어치를 내다팔았다.
프로그램도 683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이 1.78% 상승했으며 통신, 의약품, 전기전자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운수창고, 종이목재 등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POSCO, LG화학, 신한지주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삼성전자는 특허소송 리스크 감소로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박성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수급측면에서 외국인의 준하는 수준의 기관 매도세가 나왔다"며 "이날 투신권의 매도가 지수를 끌어 내렸으며 약간의 관망심리가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코스닥은 0.37포인트, 0.08% 하락한 489.59로 장을 마쳤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