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지난 9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외환 딜러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12월 둘째주(12.10~12.14)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USD/KRW ForeignExchange Rate Forecast Consensus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이정현 대리,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산업은행 박성목 팀장,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 등 4명의 외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애널리스트 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078.50~1086.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076.00원, 최고 108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086.00원, 최고 1086.00원 전망
▶ 기업은행 이정현 대리
: 이번주 환율 1076.00~1086.00원
이번주 미국 FOMC가 예정돼 있지만 글로벌 달러 강세는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 독일의 경제전망 하향 발표와 이번 주말 일본 총선을 앞둔 일본 양적완화도 달러 강세 재료다. 외환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과 함께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가 원/달러 환율 지지력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하단 지지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말 수급상으로 네고가 우위를 보일 것이고 외국인 주식 자금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어 좁은 레인지에서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 이번주 환율 1080.00~1086.00원
연말 별다른 이슈는 없다. 유로화가 최근 조정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원/달러 환율에 크게 영향을 줄 이슈는 없어 보인다. 최근 1080원~1085원 사이 레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외환당국에서 스무딩을 지속하고 있어 1080원이 지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주에도 1080원과 1085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수출업체 네고물량은 지속적으로 매물로 실리는 분위기고 하단은 당국에서 받치는 분위기다.
▶ 산업은행 박성목 팀장
: 이번주 환율 1080.00~1086.00원
북한 관련 돌발변수가 없다면 최근 흐름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이다. 유로화가 단기 고점을 찍고 하락하고 있다. 리스크 오프 상태까지는 아니지만 밑으로 세게 미는 힘은 없을 것이다. 다만 수급상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우위를 보이고 있어 전반적인 하락 분위기는 이어질 것이다.
▶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
: 이번주 환율 1078.00~1086.00원
양호한 재정건전성 및 펀더멘털에 근거한 중장기 환율 하락 기대와 수출업체의 꾸준한 네고물량 출회로 상단이 번번히 막히고 개입경계 및 공기업 달러매수세로 인해 하단 역시 여의치 않은 여건이다. 이번주는 미국 FOMC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peration Twist)가 12월 말로 종료되는 만큼 연장 또는 이를 대체할 추가조치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달러화에 하락압력 유지시키며 원/달러 저점낮추기가 지속될 것이다. 또 그리스 국채환매 결과도 주목해야 한다. 재료의 장기화로 환시에 상당한 내성이 형성돼 있지만 환매결과가 부진할 경우 트로이카의 구제금융 집행을 낙관하기 어려운 만큼 환시 경계가 작지 않을 전망이다. 북한의 로켓 발사 관련 불확실성이 환율 하락에 부담을 제공하겠지만 대외 불확실성 해소 등의 이슈를 압도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1080원대 초반 흐름 속 FOMC를 앞둔 달러 약세 기대가 환율의 저점낮추기를 부추길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