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일본의 3/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시장의 예상보다는 저조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일본 내각부는 일본의 3분기 GDP 수정치가 연율 기준 -3.5%를 기록했다고 발표됐다.
이는 앞서 나온 잠정치와 같은 수준으로, 전문가들이 내다본 -3.3%에는 다소 못 미치는 결과다.
3분기 GDP는 전분기대비 기준으로도 잠정치와 같은 -0.9%를 기록했고, 역시 전문가 예상치 -0.8%에는 못 미쳤다.
동기간 설비투자는 직전 분기보다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잠정치 3.2% 감소에서 상향 수정됐다.
또 일본 GDP의 60% 가량을 차지하는 민간 소비는 동기간 0.4% 감소해 역시 잠정치 -0.5%보다 상향 조정됐다.
한편 미즈호은행 이코노미스트 가라카마 다이스케는 이 같은 일본의 부진한 경기 지표가 이달 일본은행(BOJ)의 추가 완화를 반드시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