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0일 성광벤드에 대해 "안정적인 수주와 실적흐름을 보여주고 있어 기계업 톱픽으로 유지하며 매수 추천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6000원을 유지했다.
박민 연구원은 "운전자본 부담도 일단락돼 현금흐름도 가파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매출액 기준 생산 케파도 현재 4800억원에서 5000억원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주전선에도 이상이 없다. 성광벤드는 지난 11월까지 월평균 수주액이 321억원으로 전년 월평균 수주액(281억원) 대비 14% 증가했다.
박 연구원은 "선별적 수주를 하고 있음에도 월 350억원 내외의 수주는 충분히 달성 가능할 정도로 수요시장은 탄탄하다"며 "전방산업에 대한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플랜트 업체들의 합산 수주잔고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건설사뿐만 아니라 유럽, 일본 EPC업체들로부터도 꾸준하게 수주를 받고 있어글로벌 수주 흐름이 유지되는 한 견조한 수주는 지속될 것이란 게 박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현재 수주잔고 2200억원 및 안정적인 수주를 감안 시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229억원(+17% YoY), 995억원(+31% YoY)으로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