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인사] 간판 앵커에서 삼성 사장으로…이인용 사장

기사입력 : 2012년12월05일 11:04

최종수정 : 2012년12월05일 11:04

▲ 이인용 삼성 사장

[뉴스핌=김민정 기자] MBC의 간판 앵커 출신 이인용 삼성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이 5일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사장은 1976년 중앙고와 1983년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나와 1982년 MBC 보도국 기자로 입사했다. 이후 MBC 워싱턴 특파원, 보도국 전문기자와 부국장을 거쳐 2005년 삼성전자 경영지원총괄 홍보팀장으로 삼성과 인연을 맺었다. 2009년 1월부터 현재까지 삼성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이인용 삼성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 사장은 언론계 출신으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통해 기업홍보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삼성에서 사내•외 소통강화와 그룹 이미지를 제고해 왔다.

이 사장은 앞으로 사내•외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하는 등 소통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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