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세계 최초로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대형선의 상용화를 위한 계약이 체결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종합 엔지니어링 자회사 디섹이 6일(현지시간) 미국 나스코 조선소와 31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옵션 3척 포함)에 대한 설계 및 자재 패키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주는 미국의 해운선사인 TOTE사로 해당 선박은 미국선급협회(ABS)에서 입급될 예정이다.
디섹은 2013년 1월부터 설계 및 자재공급에 착수할 계획이다. 나스코 조선소 측은 2015년 4분기까지 1호선 인도를 예정하고 있다.
해당 컨테이너선은 디섹이 개발한 선형을 적용해 길이 233.0m 폭 32.2m에 MAN社에서 개발한 가스분사 주기관(ME-GI)과 국내에서 개발된 이중연료발전기(DFDG)가 장착된다.
또 이영만 대표이사가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으로 역임 시 개발한 고압연료분사장치(HP-LNG FGS)가 탑재된다.
이영만 디섹 대표이사는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이번 LNG 추진 선박이 조선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친환경 및 경제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좋은 해결책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