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윤원 기자] 2011년 생 출생아의 기대 수명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생명표'에 따르면 작년에 출생한 남자 아이의 기대 수명은 77.6세, 여자 아이는 84.5세로 나타났고, 남녀를 합한 평균은 81.2세로 나타났다.
남녀 평균 기대 수명 81.2세는 작년보다 0.4년 10년 전보다는 4.6년 증가한 수치다. 또한 성별에 따른 기대 수명의 격차도 최근 줄어드는 추세에 있다.
OECD 평균과 비교했을 때 국내 출생아의 기대 수명은 남성이 0.6년, 여성은 약2년 더 높았다.
한편 2011년 출생아가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성이 52.5%, 여성이 75.2%였는데 모든 연령층에서 여성의 생존 확률이 남성보다 더 높았다.
작년 기준으로 봤을 때 20대 남자는 앞으로 58.2년, 20대 여성은 64.9년 더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또 40세 남성은 앞으로 39년, 40세 여성은 45년 정도를 더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60세 남성의 기대 여명은 21년, 60세 여성은 26년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제주의 기대수명이 가장 높았고, 충북은 이들 지역보다 기대 수명이 2살 이상 낮았다.
사망 원인별로 보면 작년에 태어난 아이가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남성 28%, 여성 17%였는데 남성은 모든 연령대에서 암으로 인한 사망 확률이 가장 높았고, 여성은 80세 이후엔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더 컸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