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인원 기자] 미국 개인소득이 정체되는 양상을 보이며, 이에 따라 개인지출이 5개월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했다.
4/4분기 미국 경제 성장세가 더욱 둔화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를 싣는 소식이다.
미국 상부무는 10월 계절 조정을 감안한 개인지출이 전월비 0.2% 감소하며 5월 이후 첫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보합을 점친 전망치도 하회하는 수준이다. 전월인 9월에는 0.8% 증가한 바 있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개인지출 또한 월간 0.3% 감소하며, 전월의 0.4% 증가에서 감소세로 전환했다.
이는 6월 이후 첫 감소세를 보인 것이며, 2009년 9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것이다.
같은 기간, 미국의 개인소득은 월간 보합을 기록하며 4월 이후 가장 저조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전망치 0.2% 증가 및 직전월의 0.4% 증가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한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월간 0.1% 상승했다. 전월에는 0.3% 상승(0.4% 상승에서 하향)한 바 있다.
연율로는 1.7% 상승하며 4월 이후 최고 수준의 오름폭을 보여, 물가압력이 다소 높아졌음을 반영했다.
근원 PCE 물가지수는 1.6% 상승하며 전월(1.7% 상승에서 하향)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