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현대중공업은 향후 임원 수를 약 10% 정도 줄일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사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연말 정기인사에서 전체 임원의 10% 정도를 줄여 200명 내외로 유지한다. 현재 총 임원수는 228명이다.
앞서 지난달 말에는 만 50세 이상 사무 관리직에 대해 희망 퇴직을 실시해 100여 명이 퇴사했으며 이 과정에서 임원수도 줄이는 것.
업계 관계자는 "지난 7월 김외현 부사장이 조선사업본부와 조선해양사업본부장을 겸임하는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부분적인 임원 감원이 예견됐었다"며 "수익성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구조적 변화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