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요리연구가 이혜정(56)이 살을 빼기 위해 이뇨제를 복용했다가 부작용에 시달린 과거를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SBS ‘자기야’는 '약에 관한 오해와 진실들'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정은 자신의 평생 염원이 살 빼는 것임을 공개하며 왕성한 식욕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자신은 열이 끓어도 밥을 챙겨 먹을 정도라는 것.
하지만 그런 이혜정의 마음을 모르는 아들 준구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아빠 곰은 날씬해, 엄마 곰은 뚱뚱해”라는 변형된 가사로 ‘곰 세 마리’ 동요를 불렀고 이혜정은 충격 받아 이뇨제까지 복용하게 됐다.
이혜정은 살빠진 다는 주변 이야기를 듣고 이뇨제 복용을 했고 효과는 놀라왔다. 한 알 먹었을 뿐인데, 하루에 12번이나 화장실에 가게 되어 2kg의 체중이 감소했던 것. 그 후 이혜정은 이뇨제 복용과 수영을 병행해 1년 만에 16kg의 체충 감량에 성공했다.
그러나 계속된 이뇨제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왔다. 오랜 시간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할 경우 화장실을 가지 못해 곤란한 상황을 여러번 겪은 것에 더해 신장까지 아파온 것.
남편 몰래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다던 이혜정은 자기 몸을 이렇게 학대한 것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혼난 것을 밝혔다.
의사는 살빼려 이뇨제 복용을 시작한 이혜정에 “뚱뚱해서 아들한테 듣는 소리가 괴로우세요? 목숨 잃어서 엄마 없는 아들 만드는 게 무서우세요?”라고 말했고 이혜정은 곧바로 이뇨제를 전부 버렸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