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달러화가 완만한 내림세를 보인 데다 중국 지표가 개선되면서 금 선물이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 플로어 거래가 추수감사절 휴일로 휴장한 가운데 전자거래에서 금 선물은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22일(현지시간) 금 선물 12월물은 0.08% 상승한 온스당 1729.50달러에 거래됐다.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내주 그리스 해법에 대한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언급, 투자자들의 경계감을 늦췄다. 여기에 HSBC가 집계한 11월 중국 제조업 지수가 50.4를 기록해 약 1년만에 확장 기조로 반전하면서 성장률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달러화와 엔화에 대해 유로화가 오름세를 보인 것도 금값 상승에 힘을 실었다.
크레디트 스위스의 토비아스 메라스 리서치 헤드는 “지표 개선과 함께 이머징마켓을 중심으로 중앙은행이 금 보유량을 늘리는 움직임이 상당히 긍정적인 신호”라고 판단했다.
이밖에 금속 상품은 강보합을 나타냈다. 백금 1월물은 전날과 같은 1583.90달러를 나타냈고, 팔라듐 12월물이 4.20달러 오른 온스당 655.50달러를 기록했다.
은 12월 인도분이 전날 수준인 온스당 33.35달러에 거래됐고, 전기동 12월물도 전날과 비슷한 파운드당 3.50달러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