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전경련은 '뉴 스타트 2012 토크 콘서트'가 지난 5월 서울 경희대, 9월 광주 전남대에 이어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학생 4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콘서트에는 김쌍수 전 LG전자 부회장과 만화 식객의 주인공 '성찬'의 실제 모델인 이영석 총각네 야채가게 대표가 연사로 나섰다.
신입사원으로 출발해 부회장 자리까지 올라 LG전자의 세계 시장 도약을 이끌었던 김쌍수 전 부회장은 대학생들에게 "사람이든 기업이든 성장하는 과정에서는 반드시 절망이 있기 마련이다. 절망 속에서 문제점을 찾고, 해결해 나가는 것이 바로 혁신이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도전해서 실패 해봐야 성공도 할 수 있는 것인데,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성공도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성공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NO 없는 도전을 체질화하라"고 역설했다.
취업문제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는 우직함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므로 주변 환경의 어려움을 탓하기 전에 본인이 할 수 있는 것부터 찾아서 우직하게 실천하라"고 조언했다.
이영석 대표는 오징어 행상 조수로 출발해 야채가게 34곳을 경영하는 CEO가 되기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그는 학생들에게 "성적, 학벌 등 흔히 말하는 스펙은 물론 돈도 빽도 없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의 대가를 치루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공하고 싶다면 시작할 때 각오를 굳게 다지고, 다른 누구보다도 열심히 노력하며 그 각오가 흔들리지 않도록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이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멘토 강연 이외에도 대학생 힙합 동아리 BTS의 공연과 경제퀴즈쇼 등이 진행됐다. 특히 BTS는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를 지지하는 뉴스타트 선언을 힙합공연으로 선보여 젊은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경련이 주최한 '뉴 스타트 2012 토크 콘서트'는 올 한해 1만명이 넘는 대학생들에게 꿈과 열정,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삼성의 '열정락서'와 함께 젊은 세대와 경제계가 소통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