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1일 은행업종에 대해 "트레이딩 관점에서 비중 축소폭을 다소 줄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PBR밴드의 하향추세를 감안해도 이미 단기적으로 저평가 구간에 들어왔다는 판단 때문이다.
하학수 연구위원은 "은행업종의 PBR밴드는 최근 수년간 꾸준히 낮아져 0.57~0.67배 수준으로 낮아졌다"며 "현재 은행업종 PBR 수준은 0.56배로 매수구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PBR 하락이 BPS 증가 효과와 연말 지급될 배당금으로 상쇄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놨다.
하 연구위원은 "현 주가 수준에 기초한 ROE 기대치는 7.4~7.9%에 불과하다"며 "이는 2013년 은행업종 ROE에 대한 당사 추정치(7.8% 추정, 10월 기준금리 인하효과 미 반영)와 유사하거나 하회하는데, 이미 상반기 기준금리 인하 및 추가 악재가 주가에 일정 수준 반영됐다"고 전해왔다.
그는 이어 "다만 은행업종 주가의 추세적 상승은 ROE가 상승반전되는 6~9개월 이후가 될 것"이라며 "일단 은행업종의 비중 축소폭을 줄인 뒤 사후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