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미국 주택시장에 대해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평가를 내렸다.
지난 17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주 버냉키 연준 의장은 애틀랜타 하우징 컨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신용 대출의 경색과 연채 대출금 등이 주택 시장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냉키 의장은 연설을 통해 "비록 최근 주택시장의 방향에 대해 고무적인인 반응을 보일 수 있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지켜봤던 과정은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버냉키 의장은 경제 전반에 대해서는 "문제의 심각성과 함께 행동의 필요성도 이해하고 있다"면서 "경제 회복세를 부양하기 위해 정책 수단을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버냉키 의장은 이같은 발언은 지난 9월 연준이 매월 400억 달러 상당의 모기지담보부증권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연준은 고용 시장을 비롯해 경제가 지속해서 개선 흐름을 보일 때까지 자산 매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