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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삭발 + 11kg 감량` [사진=영화 `레미제라블` 스틸] |
[뉴스핌=이슈팀] 앤 해서웨이가 삭발과 체중감량으로 화제다.
미국 배우 앤 해서웨이는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가난 때문에 사랑하는 딸 코제트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비운의 여인 '판틴' 역을 맡아 극에 필요해 무려 11kg을 감량했으며 삭발까지 감행했다.
해서웨이는 매일 소량의 오트밀 페이스트만 먹으며 11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앤 해서웨이가 삭발한 이유는 극중 돈이 없어 머리카락마저 팔아야 하는 비극적인 상황을 표현하기 위함으로 알려졌다.
앤 헤서웨이 삭발 등 활약이 돋보이는 '레미제라블'은 휴 잭맨,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