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아시아 증시의 상승세가 오후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다.
전날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한 영향을 털어버리고 비교적 선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시스코 시스템스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것이 기술주 전반에 호재로 작용한 가운데 중화권 증시와 한국 증시 등이 모두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변동장세를 이어가던 일본 증시도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무리했다.
14일 대만증시는 소폭 올랐다. HTC, 혼하이 등 대형주들이 전날의 하락세를 뒤집고 반등한 것이 포모사 플라스틱의 하락세를 상쇄했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33%, 23.70포인트 오른 7159.75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다만 미국의 재정절벽과 관련한 우려와 그리스의 구제금융 지원안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해 오름폭은 제한됐다.
일본증시는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마치고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무리했다. 인텔과의 지분 매각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교도 뉴스의 보도에 샤프가 7.2% 급등한 가운데 기술주 전반이 호조세를 보였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04%, 3.68엔 오른 8664.73으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0.02%, 0.15포인트 내린 722.41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5거래일만에 반등 마감에 성공했다.
장 마감 직전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1890선을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23%, 4.34포인트 오른 1894.04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중국 증시도 전날 7주래 최저치를 기록한데서 반등에 성공했다.
금속 제조업체들이 중국 정부의 재고보유 재개 소식에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지지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7%, 7.52포인트 오른 2055.41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홍콩증시 역시 상승세다. 은행과 부동산관련주들이 상승하며 지수를 지지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후 4시 10분 현재 2만 1364.04로 전날보다 0.83%, 175.43포인트 전진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