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토요타 자동차가 또 다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14일 도요타 자동차는 핸들 조작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워터펌프 불량 등으로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등 13개 차종에 전 세계적으로 총 277만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토요타는 이날 국토 교통성에 제시한 자료에서 지난 2000년 8월부터 2012년 1월 사이 판매된 총 13종의 모델에 대해 국내 약 151만 8000대와 해외 125만 대 정도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상 차종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코롤라, 코롤라 랑 크스, 코롤라 필더, 코롤라 스파시오, 이시스 등이다.
토요타는 핸들 조작 불능이나 전원 꺼짐 등 버그 신고가 400건 정도 보고됐지만 이와 관련해 사고는 없없다고 전했다.
도요타는 지난달에도 파워 윈도우 스위치에서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 전 세계에서 743만 대의 차량을 리콜했었다. 이는 지난 1996년 포드가 800만 대의 차량을 리콜한 이래 최대 규모였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