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정절벽 위기 해결을 위해 향후 10년 간 1조 60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세수 확보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자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워싱턴포스트(WP)는 각각 보도를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추진하려는 새로운 세제 개혁안을 소개하고, 이것이 공화당 진영으로부터 강력한 반대에 부딪힐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바마의 이번 도입안 규모는 1조 6000억 달러로 지난해 여름 공화다 의회 지도부와 논의했던 증액 규모인 8000억 달러에 두 배나 되는 수준이기 때문.
한편 이 같은 세금 인상안은 오바마의 최근 예산안에 근거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WP지는 미치 맥코넬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를 인용, 예산안이 아직 의회의 표결을 거친 것이 아닌 만큼 오바가 능력 이상의 것을 약속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로이터 통신 역시 맥코넬을 인용, 공화당은 "세금을 인상하고 일자리를 저해해 경제를 추가로 악화시킬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