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주택 체감 경기가 3개월 연속 소폭 상승했다. 서울과 수도권은 침체이후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 지방시장은 전체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주택산업연구원이 14일 발표한 '11월 주택사업환경지수(HSBI)'에 따르면 서울 50, 수도권은 44.9를 기록했다. 서울은 전월보다 17.4포인트 올랐고 수도권은 14.7포인트 올랐다.
이는 지난 8월 서울(17.0)과 수도권(14.9)로 하락의 저점을 찍은 후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이다.
지방시장은 서울과 수도권에 비해 소폭 상승하며 회복세가 둔화하는 모습이다.
지방시장은 서울·수도권과 달리 6월(115.8) 이후 계속 하락해 9월(48.9) 하락의 저점을 찍은 후 10월, 11월 소폭 상승해 11월 전망지수는 55.3을 기록했다. 전월보다 4.1포인트 올랐다.
주택산업연구원 김지은 책임연구원은 "9.10대책 이후 서울·수도권 주택사업환경지수의 3개월 연속 상승은 바닥론에 힘을 실어주지만 지방시장의 하락세가 불확실성을 강하게 해 시장의 변동폭을 크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주택시장의 전반적 문제 해결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정부의 대응마련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