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최근 연일 호재로 반등을 시도해온 LG이노텍이 부채 부담 부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35분 현재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2300원(2.84%) 내린 7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최근 오스람과 LED 특허 소송 종료, 샤프 재정 위기, 무선충전 모듈 양산 등으로 지난 2일부터 반등세를 보였으나 재무부담이 불거지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
올해 초 이웅범 호(號)를 출범시킨 LG이노텍이 부채비율이 2009년과 2010년에 대규모로 투자한 LED TV 모듈사업의 후유증을 겪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LG이노텍의 부채비율을 분석한 결과 이 대표 체제 뒤 올해의 부채비율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올 3분기 기준 LG이노텍의 부채비율은 269% 수준이다. 현재 LG이노텍이 조달중인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는 제외된 수치다. 차환 자금을 재외한 운용비용을 포함하면 LG이노텍의 부채비율은 더 뛸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