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태원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12일 채권전망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행이 금통위를 통해 연내 추가적인 금리 인하 의지를 꺾어놓았기 때문에 올해 연말까지는 상단과 하단이 모두 제한적인 흐름을 보일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내년 상반기 추가 금리 인하와 관련해서는 유로존의 경기둔화가 독일과 프랑스 등 주요 국가들의 경기에 얼마만큼의 충격을 가져다 줄 것인지 여부와, 미국의 재정절벽의 변수를 꼽았다.
곽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글로벌 금융시장 분위기는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지만, 한국 채권금리는 이미 기준금리 근처에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더 낮아지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한국은행이 추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꺾었기 때문에 국채선물의 변동범위는 더욱 좁아졌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미 3년물 국고채 금리는 2.79%로 기준금리에서 멀지 않았으며, 추가적인 채권 약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지만 약세 흐름 역시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그는 이날 국채선물 3년물의 예상 등락 범위로 106.07~106.29를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윤혜경(zzenob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