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사망유희’ 토론배틀은 MBC 출신 이상호 기자의 사회로 문을 열었다. 이상호 기자는 “좌파와 우파 논객을 대표하는 진중권 교수와 변희재 대표의 토론이 90분간 시작된다”며 “아직 거의 들어오지 않았지만 협찬금은 위안부 할머니 소녀상 건립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 전에는 섹시개념녀, 일명 섹개녀 곽현화가 등장해 토론 형식에 대해 짧게 설명했다. 곽현화는 “토론은 배틀 형식으로 진행되며, 사회자가 최소한 개입해 토론배틀의 의미를 살릴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이날 진중권 교수는 “서로 인사 나누시라”는 이상호 기자의 권유에 손을 흔들며 “안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변 대표는 “법정에서 뵙고 3년 만인 듯하다”고 답했다.
이날 토론은 시작부터 후끈 달아올랐다. 북방한계선(NLL)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던 이날 토론은 “까놓고 시작하자. NLL이 영토냐”는 진 교수의 선공으로 곧장 시작됐다. 변 대표가 NLL에 대한 견해를 밝히자 진 교수는 “60점 드린다”고 말을 잘랐다. 변 대표 역시 역공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집요하게 허점을 노리는 등 공세를 펼쳤다.
초반부터 열기를 더한 이날 토론배틀은 오후 7시부터 약 90분간 이어진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