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제18차 중국 당대회 개막으로 본격 출범한 시진핑 시대의 향후 정책 기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시진핑 부주석이 이번 당대회의 주제 안에 당국의 향후 목표가 숨어 있다고 말했다.
8일 인민일보 영문판은 이날 당대회에 참석한 상하이 대표 당원들과 가진 패널 토론에 참석한 시진핑 부주석이 이번 당대회 주제가 당국과 중국 전체의 네 가지 중요한 이슈들을 국민들과 전 세계에 잘 설명해 주고 있음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신화통신은 당대회의 기본 주제가 “사회주의 고취, 덩샤오핑 이론의 지침, 3개 대표 중요사상 및 과학적 발전관 따르기, 사고의 개방, 정치개혁과 개방 실시, 중국의 강점을 동원해 모든 난관을 극복하며 사회주의 노선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사회의 모든 면에서 번영사회를 일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진핑 부주석은 이 같은 당대회 주제가 전 세계 및 중국과 당국의 현 상황을 완전히 이해한 상황에서 도출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 같은 주제가 “사회주의라는 대의 하에 경제, 정치, 문화, 사회, 생태학적 발전을 위한 중국의 계획과도 연관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당대회는 14일까지 열릴 예정으로, 시 부주석은 개막보다 하루 앞선 7일 예비 회의에서 비서장으로 선출됨으로써 대회를 주도하고 차기 지도자로 부상할 것이 확실시 된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중앙 상무위원 구성은 다음 주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