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교보증권은 9일 에스에너지에 대해 현재 대부분의 태양광 업체들이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흑자를 내고 있는 에스에너지를 주목할 때라고 밝혔다.
정유석 교보증권 책임연구원은 "현재는 태양광 제품들의 현재 가격 동향을 감안하면 기업들의 영업이익의 흑자전환에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하지만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돼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태양광 업체부터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에스에너지는 국내 소수의 태양광 흑자기업이다. 지난 3분기는 실적 부진으로 소폭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올 4분기는 의무할당제도(RPS) 이월 물량 수주로 실적 개선을 전망한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도 긍정적이다.
정 책임 연구원은 "에스에너지의 주가는 그동안 투자심리 위축으로 저평가됐다"며 "하지만 현재는 올해와 내년 실적을 감안하면 126%의 상승여력을 보유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