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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전 남친 유상무 언급 김준호에 방석 투척 '발끈'

기사입력 : 2012년11월09일 10:18

최종수정 : 2012년11월09일 10:18

김지민-유상무 [사진=KBS 영상 캡처]
김지민, 전 남친 유상무 언급 김준호에 방석 투척 '발끈'

[뉴스핌=이슈팀] 개그우먼 김지민이 전 남자친구 유상무 언급에 발끈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개그콘서트'의 대표 개그우먼 김지민, 정경미, 박지선, 김영희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신봉선은 "김지민의 예쁜 외모 때문에 입사 당시 개그맨들이 난리가 났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김준호는 "남자 개그맨들이 김지민과 코너를 짜려고 모두 혈안이 됐었는데 결국 유상무가 짜내더라"고 밝혔다. 

김준호의 말에 김지민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방석을 집어던지며 발끈했고 당황한 김준호는 "코너를 짰다고 말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김지민이 이토록 분노한 것은 과거 김지민과 유상무는 오랜 교제 끝에 결별한 사이기 때문. 

G4 허경환은 "다들 쉬쉬하고 있었는데 결국 이 얘기가 나왔다"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신수지와의 열애설을 해명한 후 "이상 무!"라며 김지민을 도발,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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