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는 가수 데뷔 61년 차 윤복희가 출연해 숨겨둔 인생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윤복희는 "일단 오늘 '승승장구'에 나온 이유는 공개 구혼을 위해서 나왔다"는 거침없는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윤복희는 "손자가 있으면 더 좋다. 그리고 돈 벌라는 소리는 나에게 하지 마라. 그대는 먹고 살 만 해야 한다. 그리고 일 년에 한두 번씩 놀러 갈 수 있어야 한다"라고 이상형을 밝혔다.
이에 MC 탁재훈은 "연령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느냐"라고 묻자 윤복희는 "나이는 신경 안 쓴다. 그런데 내가 부축해야하는 정도는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복희는 "외모 역시 무관하지만 말이 통해야 하며 제 2외국어에도 능통해야 한다"는 다소 까다로운 조건을 밝히기도 했다.
윤복희의 까다로운 공개구혼을 들은 MC들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종합적으로 정리한 결과 국내엔 없는 걸로..."라고 마무리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복희는 미국 팝가수 루이암스트롱과의 친분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