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서울 시내 안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닭 메뉴들이 지역별로 각기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크게 수유와 대림, 구로 지역으로 나눠지며, 이 세 지역에서 주로 판매되고 있는 닭 메뉴는 통닭, 마늘치킨, 파닭 등 종류별로 특화되어 있다. 해당 지역의 주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까지 고객을 끌어 모으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강북구 수유동에 본점을 두고 있는 ‘오늘통닭’은 1977년 7월 ‘삼성통닭’으로 시작해 35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닭을 조각내지 않고 통째로 튀기는 ‘오늘통닭’만의 조리법을 고수하며, 타 지역에까지 ‘통닭’을 전파하고 있어 남다른 전통성까지 자랑하고 있다.

흔히 생각하는 치킨은 부위별로 조각 낸 닭에 튀김 옷을 입혀 튀겨낸 것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오늘통닭’에서는 조각내지 않은 닭 자체를 그대로 튀겨내는 조리법을 트레이드 마크로 내세우고 있어 ‘통닭’이라는 옛 추억을 자극함과 동시에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느낌의 비주얼로 주목을 받는다. 이러한 오늘통닭의 조리법은 닭이 튀겨지면서 육즙이 빠지지 않도록 함으로써 퍽퍽하게 느낄 수 있는 닭 가슴살마저도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오늘통닭 관계자는 “’오늘통닭’을 맛보고 사는 곳 인근에 매장이 없어 안타까워하시는 분들을 자주 본다”고 말하며, “수유본점에서 시작된 오늘통닭의 전통성을 더 많은 지역에 전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