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미국 에너지 관리국이 북동부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샌디로 인한 재건 작업을 돕기 위해 비축 난방유(Heating oil reserve)를 방출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번 방출에는 전기 발전기, 물 펌프 등 긴급 장비 및 GSA(미국 총무청) 건물을 위한 디젤 연료가 포함된다.
미국 에너지부 장관인 스티븐 추는 "이번 발표는 허리케인 샌디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돕기위한 연방 정부 차원의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번 방출로 북동부의 피해 지역이 재건 작업에 필요한 디젤 연료를 사용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비축 난방유를 방출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초기에는 200만 갤런이 방출될 예정이지만 에너지 관리국은 더 많은 비축유를 방출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북동부지역 난방유 비축은 지난 2000년 전략적 비축유(SPR)의 일환으로 행해진 것으로 가정용 난방유 시장의 긴급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