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2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제시한 '여성 대통령론'에 "좋은 일"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여성부까지 폐지하려 하는 등 그동안 새누리당의 여성정책이 없지 않냐"고 지적했다.

투표시간 연장에 대한 질문에는 "여야가 함께 만나 협의해야지. 서로 다른 입장들만 주장하면서 정당화할 일은 아니다"고 종전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개인이 법을 바꾸라 마라 할 순 없지만 지금 박 후보는 새누리당을 이끌고 있으니 결심만 하면 당론으로 만들 수 있다"며 "그냥 제3자의 입장에 선 것처럼 말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박 후보가 예산이 100억원이 든다는데 그럴 가치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선 "예산 부담이 걱정이라면 각 정당에 보조해주는 보조금을 줄여 그 돈으로 연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압박했다.
아울러 "투표시간 연장에 찬성하지 않으니 다른 얘기를 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정치라는 것은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것이므로 투표시간 연장으로 더 많은 사람이 투표에 참여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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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