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아시아 증시가 월스트리트를 따라 상승하고 있다.
2일 아시아 시장에서는 일본 증시가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주도 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중국, 대만 등이 일제히 상승세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31%, 117.33엔 오른 9064.20,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1.15%, 8.55포인트 오른 751.87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오전 11시 33분 현재 한국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5%, 홍콩 항셍지수는 1.3% 상승하며 각각 1918.85, 2만 2099.28을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0.7% 오르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번 상승세는 간밤 미국 증시가 미국 내 경제지표 호조세와 중국 PMI 지표 호조에 힘입어 랠리를 펼친 영향이 크다.
간밤 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1.1% 상승하며 폭풍 샌디로 인한 주가 하락세를 우려하던 투자자들의 근심을 털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날 오후에는 전 세계가 주시하고 있는 미국 10월 고용지표가 발표된다.
도쿄시장에서는 기술과 산업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화가 80엔선으로 돌아온 것도 수출 주력주들에 힘을 보태고 있는 모습이다.
도쿄전자가 1.5%, 파눅이 3.6%, 코마츠가 4% 각각 급등했다.
서울에서도 기술 관련 수출주들이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2%대, SK 하이닉스가 3%대, LG전자가 4%대 각각 급등 중이다.
아시아 전반으로는 미국 자동차 판매 호조에 힘이어 자동차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도요타 자동차가 10월 미국 판매가 16% 증가한 데 힘입어 1.5% 전진했다.
혼다자동차는 3.2%, 닛산자동차는 2.1% 각각 올랐다.
다만 현대차는 다소 상승세가 미진한 0.2%를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