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슈팀] 가수 유재하의 25주기 추모행사가 열린다.
1987년 11월1일, 천재성이 빛나던 청년 가수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유재하가 세상을 떠나고 25년이라는 길다면 긴 세월이 흘렀지만 그를 기리는 애도의 물결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선후배 가수들이 요절한 유재하를 추모해 1989년 처음 개최한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는 오늘까지도 드높은 명성과 더불어 맥을 이어왔다.
이번 2012년도 유재하 25주기 추모 행사는 특히나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제22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 입상한 김거지, 김성윤, 배영경 등 9팀은 1일 헌정 음반 '2012 우리들의 유재하-가리워진 길'을 발표. 이번 음반에는 대상 수상자였던 김거지의 '문제는 말야' 등 입상자들의 자작곡 9곡과 함께 이들이 다같이 부른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이 담겼다.
2일에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유재하 특집을 방송한다. 김건모, 이적, 정엽, 봄여름가을겨울, 김거지 등이 출연해 유재하의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또한 17일,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출신의 이한철과 스윗소로우, 원 모어 찬스, 오지은, 옥상달빛, 피터팬 컴플렉스 등은 서울 서교동 홍대앞 KT&G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Dear 유재하-그대 내 품에'라는 타이틀로 헌정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수익금은 대부분 '유재하 음악 장학회'에 기부한다.
한편, '사랑하기 때문에', '그대 내 품에' 등이 실린 유재하의 유일한 앨범도 25주기에 맞춰 11월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를 후원하고 있는 SK커뮤니케이션즈는 "디지털로 리마스터링한 음반이 될 것"이라고 유희열의 새로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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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