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삼성SDI의 4분기 실적이 자회사 SB리모티브 실적 반영으로 인해 부정적 영향을 받으리라는 분석이 나왔다.
SK증권 정한섭 애널리스트는 31일 삼성SDI에 대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5268억원, 영업이익 44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SB리모티브실적이 4분기 전체적으로 동사의 연결기준 실적에 영업적자 약 300억원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SDI는 지난 30일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1조5029억원, 영업이익 855억원(SMD 매각차익 1.44 조원 제외)를 기록해 시장 컨세서스에 부합한 바 있다. 특히 2차전지 부문이 매출액 9100 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4.2% 성장했고 제품 믹스 개선으로 인하여 영업이익률도 전분기 대비 1.0%P 개선된 11.2%를 기록했다.
다만, 4분기 실적에 SB리모티브가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날 SK증권은 삼성SDI의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17만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중장기적인 전망치 하향으로 인하여 SOTP 밸류에이션상의 SB리모티브 가치를 하향한다”며 “다만 삼성 SDI의 중소형 2 차전지 경쟁력은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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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