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강물 수위가 올라가면서 뉴저지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 한 곳이 경계 태세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는 성명서를 통해 뉴저지에 위치한 엑슬론사의 원자력 발전소 '오이스터 크리크'의 취수 시설의 수위가 상승하고 있어 발전소에 경계 태세를 선포했다.
NRC는 발전소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감독관을 파견하는 동시에 허리케인 샌디의 예상경로에 위치한 9기의 다른 시설들 역시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엑슬론사는 이메일 성명서를 통해 현재 원전의 안전 설비에는 문제가 없으며 아직 공공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할 만한 요인은 없다"고 밝혔다.
엑슬론사는 "취수 시설의 수위가 해수면보다 6피트 가량 상승하면 경계 태세에 들어가지만, 이는 4단계로 설정된 긴급 상황 중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원전은 이미 연료봉을 제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이스터 크리크 원전은 지난 1969년 12월에 가동을 시작해 미국 상업 원자력 발전소 중 가장 오래된 설비로 알려졌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