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야쿠르트아줌마들이 올 겨울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대규모 김장행사를 펼친다.
한국야쿠르트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내달 15일 오후 1시부터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야쿠르트아줌마와 시민봉사단은 140톤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한국 기네스 기록 갱신에 나선다.
야쿠르트아줌마들은 2008년 서울광장에서 130톤의 김치를 만들어 한국 기네스에 등재된 바 있다. 올해는 시민봉사단과 힘을 모아 4년 만의 신기록을 세울 계획이다.
2001년 부산의 한 야쿠르트아줌마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2004년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확산되어 매년 빠짐없이 진행됐다.
올해로 12년째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야쿠르트아줌마와 서울시민 등 약 2250명이 나눔의 손길을 모은다.
한국야쿠르트 측은 "시민봉사단 365명의 모집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정용찬 한국야쿠르트 홍보이사는 "매년 김장비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행사를 시작 한 이후로 한 번도 김장 규모를 축소한 적이 없다"며 "올해도 정성껏 준비한 재료에 야쿠르트아줌마와 시민들의 사랑을 가득 버무려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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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