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만취한 60대 남성이 길 가던 여대생의 머리채를 잡고 폭행하는 영상이 인터넷에서 무분별하게 확산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얼굴이 노출된 영상이 퍼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8일 유튜브에 올라온 문제의 영상은 부산 동래구 안락동 모 아파트 후문에서 벌어진 행인 폭행 장면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른바 부산 묻지마 폭행 영상을 보면 당시 술에 취해 길을 가던 60대 남성은 마주 오던 여대생의 머리를 이유 없이 잡아챘다. 놀란 남자친구가 이를 저지했으나 남성은 오히려 여대생을 때리기 시작한다.
남자친구는 급기야 60대 남성과 몸싸움을 벌였다. 남성이 바닥에 넘어지자 주먹으로 얼굴 등을 때리는 장면이 영상에 담겼다. 놀란 주민들이 뛰어나와 말린 뒤에야 소동은 끝났다.
부산 묻지마 폭행 사건 현장을 담은 CCTV영상은 30일 현재 인터넷 커뮤니티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가해자 및 피해자의 얼굴이 드러난 데다 60대 남성이 아파트 주민인 점 등 사생활 침해의 소지가 다분하다며 영상 퍼나르기를 자제해 달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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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