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30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밤 사이 유로존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도 상승 압력을 받는 모습이다.
당국이 원화의 추가 강세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9분 현재 1097.00/1097.1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20/1.30원 올라 호가되고 있다. 전날보다 1.30원 오른 1097.1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시가 근처에서 횡보하는 모습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097.40원, 저가 1096.50원을 기록 중이다.
국내 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25% 가량 오른 1896.30선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14억원의 국내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뉴욕 증시 휴장 속에서 그리스에 대한 우려로 유로화가 하락했고, 당국 경계감이 작용해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역외 환율 반영해서 상승 출발하고 있다"며 "심리적으로는 오늘 아침에 당국이 선물환 포지션에 대해 공동검사를 다시 추진한다는 뉴스가 전해져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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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