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밤 11시 방송한 Mnet ‘비틀즈코드’ 시즌2 34회는 중견가수 최성수와 ‘룩 앳 미’로 최근 컴백한 쥬얼리 주연, 은정, 세미, 예원이 출연해 입담을 겨뤘다.
이날 방송에서 쥬얼리 예원은 남자 연예인들에게 대시를 받은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짧게 머리를 자르고 등장한 세미는 “심경의 변화가 있다”고 털어놔 주목 받았다. 은정은 주사가 ‘토하는 것’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 도중 자막에 ‘전라디언’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세미가 벌떡 일어나는 장면에서 ‘역시 전라디언 세미!’라는 자막이 흐른 것이다.
‘전라디언’은 ‘홍어’ ‘깽깽이’ 등과 함께 전라도 사람들을 낮춰 부르는 말이다. 지역감정을 부추기고 지역 주민에게 모멸감을 주는 말로 주로 악성댓글에 자주 사용된다.
이와 관련, 일부 시청자들은 ‘비틀즈코드’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 글을 올리고 PD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곳에는 “전라디언은 절대 방송에서 사용할 만큼 정상적인 단어가 아니다” “전라디언의 뜻은 알고 썼을까? 어이가 없다” 등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시청자는 제작진의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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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슈팀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