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30일 국내 증시는 박스권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는 허리케인 샌디 영향으로 휴장했고 유럽 주요 증시는 동반 하락했다.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샌디 우려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야간선물 지수는 0.08% 하락하며 코스피 지수의 약보합 출발을 예상케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뉴욕 증시 휴장 속에 국내 증시도 보합권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박옥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소비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휴장하는 가운데 보합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HMC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증시가 경기 불확실성과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혼재된 가운데 외국인 매매 동향에 연동된 제한적 박스권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일본은행(BOJ)이 추가 양적완화에 나설 지 여부는 주목할 만한 요인이다.
박옥희 연구원은 "장중 BOJ의 금융통화 정책회의 결과는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추가 완화에 나선다면 엔화의 추가 약세를 견인함에 따라 국내 수출주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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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