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LS산전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673억원과 480억원으로 경기부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우리투자증권 하석원 애널리스트는 30일 LS산전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480억원은 전년대비 77.3% 증가한 것으로 기저효과 및 고부가가치의 전력기기 제품 출시, 전력/자동화 시스템 등 주력 제품 판매 호조 등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특히, 작년 11월과 올해 2월 두 차례에 걸쳐 수주한 이라크 변전소 프로젝트 매출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 이어갔다”며 “4분기에도 정부예산 집행에 따른 교통 SOC부문 실적 회복, 이라크 변전소 프로젝트 매출 인식 등으로 실적 개선세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 애널리스트는 LS산전의 4분기 영업이익을 556억원으로 전망했다.
LS산전은 이라크 변전소 수주에 이어, 동남아 지역에서의 철도 제어 시스템 수주,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으로의 전력관련 사업영역 확대 등 적극적인 해외 사업을 통해 성장 지속할 전망이다.
또한 내년에는 정권교체로 인한 고속철도, 송배전망 투자 등 정부의 투자확대로 인한 수주 증가세 이어질 것으로 판단됐다.
하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말 기준 동사의 수주잔고는 약 1조2000억원 수준”이라며 “여전히 전력 및 자동화 시스템 부문이 약 6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내년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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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