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IBK투자증권은 30일 매일유업에 대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확보해 기업가치 할인 요인이 제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만원 상향.
박애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들어 매일유업은 큰 폭의 실적향상이 예상된다"며 "K-IFRS 별도 기준 2012년 실적이 매출액 1조337억원, 영업이익 3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5%와 104.8% 증가하고, 순이익 또한 213억원으로 370.6% 향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조제분유 안전성 이슈와 공정위 과징금 부과 등 악재 해소, 조제분유 판매량 증가, CVS 채널 중심의 신규 킬러 아이템(Killer Item) 확보, 지난해 11월에 단행된 제품가격 인상 효과 그리고 중국 수출 확대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박 연구원은 이어 "과거 매일유업은 취약한 수익구조와 성장성 정체 우려로 할인 평가를 받아왔다"며 "하지만 최근 프리미엄 유제품시장 선점과 수출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극복해 나가고 있어 기업가치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자회사 제로투세븐의 국내외 성장세 지속, 농촌 테마파크 '상하농원'프로젝트를 통한 장기 성장동력 확보 등도 긍정적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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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