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LG하우시스도 회사채로 자금조달 만기구조 조정에 나섰다.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5년 만기로 발행해 기존의 단기차입금을 상환한다는 것이 LG하우시스의 계획이다.
29일 회사채 시장에 따르면, LG하우시스는 오는 11월 8일경 목표로 5년만기 회사채를 1000억원을 발행한다. 이번 회사채 발행목적은 자금조달의 만기구조를 보다 길게 조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06년에 7년만기 회사채를 600억원, 지난해 11월에도 5년만기 회사채 1000억원을 발행하는 등 비교적 장기물 발행을 선호해 이번이 장기물 발행으로서 처음은 아니다.
시장에서도 LG하우시스의 매출구성에서 가전/IT용 표면소재와 자동차용 부품/원단 등 고기능 소재/부품 사업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5년만기의 회사채 장기물도 무난히 소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크레딧애널리스트는 "창호부문도 재건축과 리모델링으로 큰 애로가 없고, 자동차 시트 등의 비중이 높아지는 가운데 수출시장도 상당 점유해 건설부분의 불황영향이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수요예측은 오는 11월 1일 실시되고, LG하우시스는 발행주간사인 우리투자증권과 협의해 공모희망금리를 '해당만기 개별민평 - (0.15%p ~ 0.00%p)'로 제시했다.
한편, 이날 NICE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LG하우시스의 회사채 등급을 기존의 'AA-/안정적'으로 유지했다.
NICE신평은 ▲국내 건축경기의 침체에 따른 다소 저조한 업황 지속 ▲건축자재부문의 우수한 시장지위 ▲고기능소재부문의 확대에 따른 사업안정성의 강화 추세 ▲국내외에서의 신규투자부담 지속 ▲보유 유형자산, LG계열사로서의 신인도 등 우수한 재무적 대응능력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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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