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금요일 오전 아시아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에서 애플이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여파로 기술주들이 압박을 받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11시 32분 현재 한국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3%, 21.66포인트 내린 1902.87,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84%, 17.62포인트 내린 2083.97을 가리키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와 대만 가권지수 역시 각각 0.46%, 0.08% 내리고 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14%, 12.84엔 내린 9042.36엔으로 이날 오전 장을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49.24로 전날보다 0.29%, 2.18포인트 후퇴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완만한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감소세를 보인 데다 주택판매지수, 내주재주문 지표 등도 개선세를 보인 데 따른 것.
그러나 장 마감 후 애플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밑도는 분기실적을 발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하자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또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크레딧 아크리콜의 전략가들은 금요일 아시아 증시가 부진한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의 실적 부진 여파로 투자심리가 "다소 부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관측을 내 놨다.
일본 시장에서는 주요 기술, 산업 관련주들이 하락하며 지수의 하방 압력을 높이고 있다.
미쓰비시 전자가 3.7%, 리코가 1.6% 각각 내리고 있다.
캐논 역시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밑도는 분기 실적 결과에 1.9% 하락하고 있다.
한국 기술주들 가운데서는 삼성전자가 2% 하락 중이다. 기아자동차는 4.1% 급락하고 있다.
홍콩에서는 차이나 유니콤이 5.4%, BOC 홍콩 홀딩스가 1.4% 각각 내리고 있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