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유로존의 민간경기가 3년여전 경기침체를 겪은 이후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졌다.
주변국에서 시작된 침체가 독일 및 프랑스 등 주요국으로 확산되면서 유로존 전반의 경제 우려가 높아졌다.
민간경기가 크게 위축됨에 따라 민간기업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일자리를 감축하는 등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24일 마르키트는 10월 유로존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45.8로 9월의 46.1에서 하락하며 2009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46.4로 개선될 것이라 예상한 전문가 예상치를 뒤엎는 결과이다.
이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경기 성장을, 이하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하위종목 중 종합고용지수는 47.1로 9월의 46.4에서 올라갔다.
서비스업 부문 PMI 잠정치는 46.2로 9월의 46.1에서는 소폭 올랐으나 전문가 전망치 46.4는 하회했다.
특히 하위종목 중 비즈니스 기대지수는 47.8로 9월의 49.4에서 하락하며 2009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제조업부문 PMI 잠정치는 45.3으로 역시 9월의 46.1에 비해 악화되었으며, 전망치 46.5 또한 하회했다.
세부적으로 생산지수가 44.8로 전월의 45.9에서 악화되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