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페이스북 기반 소셜게임 팜빌(FarmVille)로 유명한 징가가 실망스러운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비상경영 체제를 선언했다.
최근 페이스북이 징가의 게임 서비스를 일부 제한하고 있는 데다, 다른 게임 개발업체들이 빠른속도로 성장하면서 페이스북에서의 징가 영향력 역시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23일(미국 현지시각) 마크 핀커스 징가 CEO는 감원 계획과 더불어 스튜디오 폐쇄, 게임 서비스 중단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
징가는 경영난을 이유로 아프로 전체 인력의 5% 정도를 감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핀커스는 이날 직원들에게 공지를 통해 보스턴 스튜디오를 폐쇄하고 일본과 영국 내 스튜디오도 폐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오스틴과 텍사스 지역 직원 규모를 축소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더불어 핀커스는 13개 게임 서비스를 종료하고 “더 빌(The Ville)”에 대한 투자 역시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계획이 뼈아픈 비용 감축 계획의 일환”이라면서 “데이터 호스팅, 광고, 외부 서비스 등에 대한 지출 역시 대폭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규장에서 5.17% 내린 2.20달러에 마감된 징가 주가는 마감 후 거래에서는 3.18% 오른 2.27달러를 기록했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